한국인의 행복 조사

조사결과

1) 전반적 행복감 : 6.53점(1인가구 비율 반영시 6.46점)
- 전반적으로 자신이 얼마나 행복하다고 생각하는지를 묻는 전반적 행복감 질문(0~10점)을 평균으로 환산하면 6.53점.
- 응답자의 75.5%는 6점 이상으로, 응답자의 6.4%는 4점 이하로 응답.
- 22년에 새롭게 고려한 1인 가구의 비율을 보정하면 행복 수준은 더 하락하여 6.46점을 보임.

전반적 행복감 설문결과(2022년도)

전반적 행복감의 3개년도 추세를 살펴보면, 6.83(20년)→6.56(21년)→6.53점(22년)으로 3년 연속 행복 수준이 하락하는 추세를 보임.

3년간(20~22년)의 전반적 행복감 설문 결과

연령에 따른 전반적 행복감의 변화는 한국 특유의 역U자형을 뚜렷하게 보여주면서 30대가 가장 높고 고령으로 갈수록 떨어지는 경향을 보임.
- 30대가 3년 평균 6.83점으로 가장 높고, 다음이 20대로 6.81점을 보이는 반면, 40대 이상부터 하락하여 60대 이상은 6.42점으로 가장 낮음.
- 최근 3년을 비교하면, 모든 연령대에서 전반적인 행복의 감소 추세를 보이나 60대 이상의 경우 22년도에 하락폭이 적은 것으로 나타남.
- 1인 가구의 가중치를 적용하면. 1인 가구 비중이 상대적으로 큰 30~50대의 하락세는 더 크게 나타남.


3년간(2020~2022) 추세
2) 정서
- 어제 10가지 감정 각각을 얼마나 경험했는지 물은 결과, 즐거움이 6.16점으로 가장 높고, 뒤이어 차분함(5.88점), 활력(5.29점)순이며 우울(2.14점), 슬픔(2.13점)이 가장 낮게 나타남.
어제의 감정에 대한 설문 결과(2022년도)

2020년과 비교하면 최근까지 감정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낮아지는 패턴을 보이고 있으나 외로움(1.12점), 슬픔(1.03점), 분노(0.99점), 우울(0.97점) 등 부정정서가 더 많이 감소함.

어제의 감정에 대한 2020년, 2022년 결과와의 비교

3) 유데모니아 안녕감

삶의 의미(6.56→6.40→6.38점), 성취감(6.54→6.18→6.14점), 인생 결정 자유(6.59→6.36→6.29점)으로 3년간 모든 항목에서 행복 수치가 낮아짐.

삶의 의미, 성취감, 인생 결정 자유 문항에 대한 3년간(20~22년)의 추세